안녕하세요 에이앤비메이커 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이웃님들? :)

오늘만 열심히 마무리하면 주말이란 생각에 더욱 더 열심히

남은 일들을 후다다닥 마무리하고 있는 제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최근 날씨가 갑자기 엄청 더웠다가 비가오고 확 추워져서

반팔을 입어야하나 긴팔을 입어야하나 엄청 고민하면서

반팔을 입으니 그날은 춥고 긴팔을 입으니 또 그날은 덥고

오락가락이더라구요,,이럴때 더욱 더 감기걸리기 쉬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ㅠㅠ 오늘은 지난번의 아크릴액자

촬영기 2번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

오늘 촬영은 안양에 있는 낫밤 스튜디오! 라는곳을 대여해서 촬영했습니다 :)

아크릴액자 샘플을 촬영하기위해 들렀는데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문이 있고

아래쪽에 도어락이 있더라구요 ㅎㅎ그래서 문자로 미리 예약하여 알려주신 비밀번호를

누르고 입장!!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잘해두셔서 정말 깜짝놀랐어요!

동그란 창문도 너무 귀엽고 배치도 감성적인게 제품촬영 하러왔는데

여기서 셀카찍으면 엄청 잘나오겠다,, 컨셉사진도 괜찮겠다,,! 하면서 계속

생각들더라구요 ㅋㅋㅋㅎㅎ 나중에 혼자 와서 촬영할까도 고민했습니다

창쪽은 블라인드가 쳐져있는데 틈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사로운게

자연광으로도 촬영하면 정말 이쁘게 나올거같다! 라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습니다 "아 이거 오늘 좋은사진 하나쯤 건질 수 있겠는데?" 라면서 말이죠ㅎㅎㅎㅎ :)

본격적으로 챙겨온 아크릴액자를 쭉 풀어두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반고흐의 해바라기 작품! 어디에 두어도 멋있는 아크릴액자죠?

창틀에 두고 한번 찍어볼까?하고 촬영했는데 정말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따뜻한 색감때문인지 포근해지는 느낌도 덤으로 들구요 ㅎㅎ

 

창틀에서 내려와 테이블 위에도 올려두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

촬영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따뜻한 색감이 더욱 눈에 띄는거같아서

신나게 촬영했네요ㅎㅎㅎㅎ 저날 대충 사진만 한 400장 이상 찍은거같은 느낌이..

하지만 또 400장중에 잘나온걸 골라내서 수정도 해야할테니 할일이 산더미네요 ㅠㅠ

아이그림액자도 빠질수 없겠죠? 아크릴액자를 제작할때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을 참 많이

고민했는데요! 아직까지도 난제입니다 ㅜㅜ :( 벽걸이도 이쁜데 스탠드형식도 이쁘다보니

욕심은 자꾸나구 확 두개다 해버릴까 생각들기도 하구말이죠 아이그림을 액자로 제작하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자느낌도 나고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

반고흐의 아몬드나무 ! 이 액자도 빠질수없어 잘 모셔서 가져왔답니다!ㅋㅋㅋㅋ

아크릴액자들을 여러개 챙겨오는데 생각보다 여러개를 겹쳐보니 무게가 나가서

가쁜숨을 몰아내면서 들고다녔네요,, 다음번엔 무광으로도 한번 제작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유광도 이렇게 이쁜데 무광은 얼마나 더 이쁠지 벌써 기대가되네요 :)

이렇게 위쪽에도 배치해서 촬영해보고 정말 여러가지 각도로 촬영을

많이 해본날이였습니다 ㅎㅎ 아쉬운점은 액자들을 더 챙겨올껄 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ㅠㅠ쓰는 시간에 비해 챙겨온 아크릴액자 수가 적어서

촬영을 많이 못한거같아 너무 아쉬웠어요 :(

이건 또 다른 아이그림 사진인데요! 위에 색칠한게 너무 귀엽지않나요?ㅎㅎㅎㅎ

아이가 칠한 모습 그대로 아크릴액자에 담아두니 정말 아이가 금방그려서 옮겨둔듯한

느낌까지 나네요 크레파스로 칠해서 덜칠해진곳까지 섬세하게 다 나와버리네요

이렇게 촬영을 마무리하며 저는 또 엄청난 숙제(?)들을 품에 안고 회사로

돌아왔네요 ㅜㅜㅜㅜ 하지만 기쁨마음으로 수정하다보면 금방 끝날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마무리하러 가봐야겠네요 :( ㅋ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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